
너무 서운해서 여기에 글 남겨 ..
엄마가 최근에 핸드폰을 바꿨는데 폰 케이스가 투명이라서 카드를 못 넣고 다니니까 불편하다는거야 핸드폰 바꾸기 전에는 지갑케이스? 처럼 된 케이스를 써서 카드 여러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었거든 그래서 집에 남는 케이스 있나 보다가 안 맞는 거 억지로 끼워맞춰서 쓰고 있단말야 카메라도 3개 있는데 1개가 케이스 때문에 가려지고 케이스도 엄청 뻑뻑하고 ... 쓸 때만 케이스 빼고 쓰면 된다면서 엄마는 안 불편하다는데 보는 내가 불편해보여서 이번에 카드 여러개 꽂을 수 있는 케이스 사갔더니 혼났어 .... 보자마자 환불해오라고 내가 언제 이런 거 필요하댔냐고 엄청 뭐라하고 화내더라 .... 난 그냥 엄마가 편했으면 해서 산건데 .... 그리고 나 이번에 알바 한 거 처음으로 돈 들어와서 내 돈 주고 선물 해주려고 한건데 ,,,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