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답답해서 푸념하고 갈게...
어디에라도 풀어야 할 것 같아서!
댓글 바라고 쓰는 글은 아니니까 혹시 공감되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자기들 이야기도 풀고 가줘!
나는 몸에 불안이 습관된 사람이야
나한테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어
너무 사랑스럽고 아껴주고 싶은 친구야
예전에 사랑했던 친구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건가 이 친구에 대한 불안감이 가끔 커져
나는 사실 이 친구가 일 순위인데 얘는 내가 일순위가 아닌 것 같아
사실 일순위였으면 좋겠단 욕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나밖에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것도 아니거든?
사실 최근에 가까운 사람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배신 당한 일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ㅜ
그리고 얘는 친한 소꿉친구 겸 동네친구가 있는데 나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거든
그리고 친구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친구 사귀기도 더 어렵고
그렇다고 얘도 친구가 엄청엄청 많은 건 아닌데 ㅜ
그냥 긴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가봐
한 번 푸념글 적어봤어 ㅎㅎㅎ
다들...친구가 이성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동성이고, 나는 깊은 관계를 맺는 걸 중요시 여겨서 그런 것 같아 다들 조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