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 쓴다 진짜.. 누구 하나라도 제대로 정신 차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는 정치 색이 없는 사람임
그리고 지금껏 내 주위는 가족 친구 모두 민주당이었기에 나 또한 민주당을 지지했었음 아무 이유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근데 정치에 관심이 생기고, 나라 경제 돌아가는 거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정책들과 후보들의 경제관이 눈에 보이기 시작함 당연하잖아? 소중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공약을 보며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알아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검색해 봄 이준석이 왜 안 좋냐 물어본 것도 진심 그 공약에 뭐가 문젠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임 ㅋㅋㅋㅋ 근데 여기 애들은 ’공약 괜찮아보이는데 왜 싫어해?’라고 물어본 걸 준석맘이니 뭐니 하면서 폄하부터 하는 거 보고 진심 인류애 떨어짐. 그런 애들은 공약은 찾아보기나 했나? 공약니 뭔지는 알고 투표하나?

아직 결정 못했고, 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이번 투표에서는 이준석 투표 안 할 거임. 이준석은 준비가 덜 된 후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다음 대선을 기다려 볼 생각임.

적어도 나라 대표 할 사람 뽑는데 제대로 된 공부 안 하고 트위터에서 맴도는 말들 보고 결정하는 너희보단 내가 나은 거 같으니 제발 누구 하나라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의견 다르다고 비난부터 하는 거 보고 진심 수준 낮아서 한숨 나옴 너희가 욕하는 펨코남이랑 다를 게 뭐니.. 너희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행위를 따라 하는 멍청한 짓은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