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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1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데 말 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두 하소연 해보려고 대학 졸업예정이라 원래 하던 아르바이트 있었는데 거기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우고 직장 구했는데 새로운 직장에도 적응 못 하고 3일 내내 우는 중...직장 구했다고 신나서 자취방도 알아보고 속전속결로 계약했는데 진짜 그만두고 싶다...첫직장인데 자취하고 싶은 마음+돈 벌고 싶은 마음으로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거 같아 진짜 왜그랬지 지금 다니는 데 3일밖에 안 됐는데 이것도 처음이라 겁 먹어서 그런 건지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이 일을 내가 감당 못 할 거 같아 지금 그만두기엔 당장 다음 달 월세 낼 돈도 없고 자취한지도 딱 4일 됐는데 무를 수도 없고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눈물만 줄줄 흘리는 중...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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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지금 일한지 3일밖에 안 된거잖아~ 일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어. 한 달 좀 지나야 그나마 적응될 거야!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랑 비슷해서 너무 공감된다 자취하고 싶어서 자취했지만 직장은 안 맞고 ㅠ 진짜 마음 고생 심하겠다 현실적으로는 봤을 때 조금 더 다니다가 이직을 하는 거와 아르바이트 하는 방법이있어 지자체 쪽에서 월세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있을테니까 잘 알아보자!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일단은 한달 지나보고 판단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정말 아니겠다 싶으면은 그만두는게 나아 더 다니다가 정신이 아플 수도 있어 ㅠ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니까 벌써 아픈 거 같은데 계속 하는 게 맞나싶다...

      2024.01.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직장이 어떻게 안맞았어ㅠ??

    2024.01.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냥 말 그대로 그 직장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다른 분들 일하는 거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준비할 것도 많고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기존에 있던 분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거 같더라구 ㅠㅠ

      2024.01.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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