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모 지쳐버렸다 나만 좋아하는건지 나만 애타는건지 나만 매달리는건지 이게 맞는건지 하나듀 모르겠어 낙이 없어 상대의 스케줄에 맞추는것도 이해는 하지만 바빠서 휴가 못쓴다고 하는 그 말에 무덤덤 하게 받아들여놓고 나중에 혼자 서운해하는 나도 바보같고,, 지금 무슨 상태일까 나는
지쳐버린 상태인것 같아. 시간을 조금 가져보는건 어때?
남자친구랑ˀ̣ 자주만나는거 아니라서 괜탆을지도
지금 나 같다... 솔직히 힘내라는 말에 힘이 안 나겠지만.. 좋아한다면 헤어질 용기가 안 난다면 버티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아..ㅜㅜ
ㅠㅠㅠㅠ자기야 나 너무,,, 용기가 안나,,, 버티는게 답일까?ㅠㅠ
근데 그 사람도 자기와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을꺼야.. 그러니 헤어지지않는거 아닐까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거 같아 연락 잘 못하는데 자쥬 하려하고 맨날 전화하려하구,,,
다른 거엔 섭섭해해도 회사일은 정말 어쩔 수 없어서 서운한 내 마음이 더 밉지? 그 마음 나도 잘 알아...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으론 속상한 거 ㅠㅠ 난 그럴 땐 상대방에겐 머리로 괜찮은 내용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마음 속상한 건 '아휴 다 이해해놓고 마음이 속상하네 머리-마음 매칭 안 됨? 이건 내 문제니까 내가 속상한 마음 털어낼 때까지만 울고 내 감정은 내가 알아서 해결하자!' 하고 끝내... 어쩔 수 없지...
퓨ㅠㅠ진짜 좋아해주는거 보면 맞는거 같긴한데 뭔가 다 감수하구 시작한다는 마인드였는데 이젠 좀 내일도 바쁘고 하니꺼 지치는거 같고ㅠㅠㅠ 머리로 괜찮은 내용만 얘기하기엔 뭔가 투정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