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너네는 너네가 만약에 안 좋은 이유로 임신을 하게 되어서 <근친상간이나 강간 등> 남자친구에게 털어놓고 남자친구를 보호자로 해서 함께 산부인과에 중절수술을 하러 갔어근데 그러고 나가는 길에 어떤 직원이 쉬는 시간에 통화하면서요즘 어린 애들 낙태하러 오는 거 보면 존나 인류애 떨어진다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왜 싸지르는 거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 들으면 어떻게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