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아니면 사장?
사장!
나는 좀 그럴거같아,, 얘랑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볼듯?
역시 그렇지… 원래 어느정도 감은 있었는데 확실히 알게 돼서..
남자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난 연인 관계를 좀 생각해볼듯..ㅜㅜ
ㅜㅜㅜ 곧 정리 하는게 맞겠지.. 고마워
절대 노우. 나도 돈에 눈 멀었을 때 2-3개월 바텐으로 일했었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고 있어. 유흥은 진짜 대부분 돈 욕심만 있고 허영심 많은 사람들만 일해서.. 자식이 미성년자고 혼자서 애 보시는 상황이면 그래도 이해라도 해볼텐데 다 큰 성인 자식이 있는데 굳이 노래방 연다? 그건 돈에 그냥 ..중독되신거.. 벗어날려면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는데 쉽게 버는 돈에 못 벗어난다는 말 밖에 안돼
돈에 중독 됐다는거… 진짜 맞아 다른 가게 하셔도 항상잘 안되서 돌아가시는것 같더라…
음 남자친구가 선택한 환경은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받은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맞아 어머님이 그런일 하시니까 스트레스를 다 남자친구에게 푸시더라고.. 그러니 우리 관계에도 영향이 많이 오긴했어
헛 그건 더 위험하네ㅠㅠㅠ
별루.. 울부모님이 결사 반대할것 같아
나도 그래서 일년 넘게 만났는데 엄마 절대 한번도 못 만나게 했어..
음.... 그런 환경의 부모 밑에서 태어난게 절대 잘못은 아니지만... 내일이다 생각하고 좀 이기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래도 영향을 좀 받을 가능성이 있지 ㅠㅠㅠ
맞아…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