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꿈에서 내 최애도 아니고 평소에 좋아하던 연옌도 아닌 분이 나와서 나를 꼬시는 그런 꿈을 꿨어요...
너무 뜬금 없으시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시는 분이라서 꿈에서 이렇게 잔망? 애교 부리시면서 꼬시는게 너무 어이없었죠
이분이 왜 이러시지..?
정형돈씨한테 하시던거 왜 나한테 하시지...?
하면서 깼던게 기억났네요
근데 꿈속의 그 분이 제 나이 또래의 모습으로 나오기는 했네요
평소에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객관적으로는 잘생기셨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크게 관심도 없던 분이고?
근데 이 꿈 꾸고 나서 괜히 뮤비나 무대 영상, 예능 찾아보게 된게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요즘 저의 밥친구로 보고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