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300일, 6월말 내생일, 8월초 1주년인데
300일은 그냥 넘어가고 내 생일에 처음으로 1박2일 여행가는데
뭔가 이 여행이 300일+내생일+1주년 기념으로 가는 거 같아..
여행 날짜는 남친이 휴무+연차써서 일부로 내 생일에 맞춘거고..
1주년때도 남친이 휴무날짜 잘 맞추면 놀 수 있을거 같긴 한데
흐앙 300일땐 둘 다 바쁘고 3주뒤에 여행가니까 괜찮아도
1주년때는 좀 색다른거 해보고 싶다ㅠ
1주년때 여행은 못가도 하자고 할만한거 없나 우울하다

텀이 한 달이라 너무 애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