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10.02
share button

내intj남친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신사적이야.근데 과거연애에 상처가 많아서 나조차 본인을 떠날까봐 너무 불안해해..
너무 불안해서 또 상처받을까 무서워서 그리고 이런 자신의 옆에있는 나의 시간이 안타깝다고 하며(결혼적령기 나이라서) 남친이 헤어지자고도 했어 헤붙2번 전적이야(모두 내가 잡았어)

그래서 딱 한 번 남친이 내게 이렇게 말했었어.
“성관계 영상을 찍어두면 도망안갈까요?”
나는 그렇게 해서라도 신뢰를 가질 수 있다면 알겠다고 했지만, 그는 얘를 어쩜 좋니...하는 표정으로 “ 그런 말에 알겠다고 하면 안돼요.”라고 다정하게 꾸짖었어..

그만큼 내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면서
왜 갈등상황에는 하나도 져주지 않을까?
항상 결국 내가 져주고 달래주는 결말이 돼

나는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사람이 좋은데, 이 사람은 이제껏 연애 갈등 상황에서 이렇게 자존심 쎄게 행동해왔을것같아 서로 지지않으려는 싸움만 해왔던 것 같아

AI는 그것이 자기혐오의 방어기제가 발동되어
아무리 좋게 말해도 부정적 해석으로 그에게 받아들여진다고 해...

나도 가끔은 지쳐서 헤어지고 싶어
그를 어쩌면 좋을까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