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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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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9살 동생 얘기인데 들어줄 사람..

내 동생이 태권도에 다니고 있어 근데 이번에 품새 대회를 신청헤서 도장에서 품새대회 연습도 같이 하고 있나봐 근데 방금 갑자기 힘들다고 우는 거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다리찢기를 시키는데 뒤에서 계속 누르고 안되도 더 찢게끔 하나봐 그게 너무 힘들고 아프대

근데 품새 대회를 나가야하니 다리찢기 연습을 해야하는 거긴 할 거 아니야 그래서 대회 나가려면 조금 참고 연습하는 게 어떻겠냐 하니 계속 울면서 남자애들한테는 안 그런다고 울어 <이 말이 사실인지는 몰라 방금 막 동생한테 들은 거니

일단 엄마랑 얘기해본다고는 했는데 선생님한테 이걸 물어보고 좀 자체해달라고 하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수업의 일부이고 대회 신청한 건 동생이니 그냥 어쩔 수 없다고만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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