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팔로잉이 700명 정도인데 그중에 450명이 남자야. 남친이 내 팔로잉을 보다가 어떻게 알게 된 건지 출처가 불확실한 사람이 있으면 링크를 보내서 누군지 어떻게 아는지 물어봤어. 이 빈도는 한달에 한번? 정도고 한 번 볼때 한 5-10명정도 물어본 거 같아. 그럼 나는 대답을 해주긴 하는데 물어보는 거 자체가 짜증나고 답답해서 견디기 힘들어 대답도 이제 안해주고 거의.
상대는 팔로잉 팔로워도 많이 없고 여사친도 없어서 이 답답함를 못해.
내가 답답해도 견뎌야 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상대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근데 하지말라고 하면 상대는 또 누군지 생각하며 힘들어하니까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