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트라우마에 대해 남자친구한테 거짓말 했어
그게 너무 컸어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다가도 못하겠고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게 돼
남자친구도 나 아직 좋아한대
나 아직 보고싶대
근데 자꾸 모질게 굴어지고 자기가 나쁜 사람이 된대
그게 자기 스스로가 싫대
왜 좋아하는 사람 힘들게 만들어야 하냐고
왜 나를 좋아하게 만들었냐고
싫어질래야 싫어지지가 않는대
그래 내가 몰아붙였어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해놓고 못했어
근데
나 너무 힘들어...
내 일상은 이미 무너졌어
남자친구도 여유가 없어보여
이야기하고싶어
만나고싶어
어떻게 했어야했냬
모르겠어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