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제일 친한친구들중에
유독 한명이 질투나
예쁘고 매력적이긴한데 그래서 짜증나는건 아니고
그냥 저정도로 깜찍하게 이쁜애가
왜 내 친구랑 친하게지내지
싶은 심리인가 ..
걔네둘이 노는거보면 괜히 샘나서
연락 안하고싶어져
둘이 쌩깠으면 좋겠다
그냥 둘이 더 친해보이니까 친한친구 뺏긴거같아서 그런거 아냐?
아냐 다른 또 친한친구 있는데 걔랑은 붙어있는거 인스타올라와도 아뮤생각안들어 얘한테만 샘이나네 ㅠ 그냥 이쁜애라 그런건가 솔직히친구는 뚱뚱하고 머리숱없고 그래
그건 자기가 못가지는데 저런 못생긴애가 감히 이쁜애랑 놀아? 심리 인거 같은데 자격지심아닌가 싶네,,, 자기가 혹시 자기의 친구를 자기보다 낮게 보고 깔보고 있었던거 아냐?
응 옛날엔 내가 무시많이해서 창피함때매 심하게 싸우고 그랬는데 요새 얘 주위에 꾸미는 친구들 많아지면서도 있고 그냥 이제 나도 사람사는거 다거기서 거기지 싶어 서 존중중인데 아직 멀었나봐
어떤 계기로 그런 마음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나도 한 때 그랬었어서 공감이 많이 가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봤을 감정이라 생각해 하지만 친구를 잃기 싫은거라면 우선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주는게 어떨까? 비교만 하면서 살아보니까 남는건 자격지심과 멀어진 인간관계 뿐이더라구 우선 자기자신한테 솔직해져 보는게 좋을 것 같아!
그냥 성격이 너무 드세고 뚱뚱한데다가.. 시끄럽고 목소리크고 마음에안드는구석이 너무 많았어 ㅠ 추한꼴도 너무 많이봐서 그런지 더 깔본거같아 근데 나이먹을수록 얘나 나나 별 다를게 없어보여서 잘지내고있다 ... 사람은 끼리끼리야 ㅠ 나 자존감 낮은것도 어떻게알았어 ..비교질이 일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