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 친구가 바람이별당했는데 너무 착해서 탈이야..걍 냅두는게 낫겠지?
고등학교때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성격이 진짜 착해.
착한 만큼 주변 애들한테 이용을 많이 당하거든?(돈 빌려달라는 애들한테 돈 계속 빌려주고 손절못함)
최근에는 친구가 남친이 생겼다고 하는거야
그 남친이 자기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지냈던 남사친이었는데 완전 성격이상한 여미새거든?
친구의 절친이 두명인데 그중 한명한테 고백해서 사귄적도 있고, 다른 한명이랑은 사귀진않았다고하는데 어쨌든 장난삼아 호감표현했고 서로 받아주고 놀았대
(절친 둘다 외모는 예쁜편은 아니고 절친1은 오타쿠상이고 절친2는 동남아혼혈이고 뚱뚱한편)
문제는 절친2가 친구 남친이랑 사실상 바람을 피웠다는거야..절친2도 남친이 있는데 친구남친이랑 계속 연락을 했고 친구남친이 절친2한테 연락하면서 점점 호감을 느꼈대..미친건가ㅋㅋ
그러더니 지금은 친구가 남친한테 이별당했다고 하더라고..ㅋㅋ
이러고도 내 친구는 절친2를 끝까지 손절못하는거야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아버려서 쓴소리 못하겠대
(친구말로는, 본인이 절친2랑 남친 과거사이가 신경쓰여서 절친2가 남친이랑 자기까지 셋이서 삼자대면해서 사귄적없고 장난으로 서로 호감표현했던거라고 얘기하면서 오해를 풀어줬대ㅋㅋ
그리고 친구가 남친한테 고백받았을때 별로 사귀고싶지않았다고했는데 절친2가 일단 한번 만나보라고 얘기해줬다는거야ㅋㅋ누가 미치지않고서야 과거에 자기랑 호감표현하고 놀았던사람 친구한테 추천해주냐고ㅋㅋ)
그냥 내버려두는게 낫겠지?? 아무리 지팔지꼰이라지만 지켜보자니까 너무 착해서 탈이라 답답해서 대신 절친2한테 욕해주고싶은데 내일아니니까 걍 정신차리라고 친구한테 얘기해주고 말았는데 이게 맞는거겠지?한숨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