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이 그렇게 만나기 힘든가.?
걍 얼굴은 선호하는 상을 고르자면 착하게 생긴 사람? 근데 요즘 흔히 말하는 피부 까맣고 눈 째진 스포츠컷 테토남상은 진짜 싫음. 부리부리한 눈, 느끼함 진짜 못 견뎌함. 그리고 사실 그분들도 내가 딱히 취향이 아니실듯,,
동물 얼굴살에서 고르자면 고양이, 여우, 뱀상 좋아하긴 하는데 걍 곱상한 느낌 좋아하는듯,,, 근데 뭐 굳이 이 상에 부합될 필요는 없음
키 안 커도 됨. 걍 딱 170만 돼도 ㄱㅊ음. 왜냐면 내가 딱 160이라.. 당연히 큰게 싫다는건 아님. 근데 키 안 보고 차라리 얼굴 보고싶음. 물론 존잘러 만나겠다는 그런 미친 소린 아님. 근데 평타는 되어주면.. 좋겠음 제발
배 살짝 나오고 군살 있는거 아무 생각 없는데 살집 있는 몸이랑 마른 몸중에 고르라면 마른 몸이 훨 나음.
이 얘기하면 주변 애들도 그렇게 빡센 기준은 아니라고 하긴 하거든? 근데 항상 뒤에 붙는 말이 그런애들은 여친이 다 있다고 함. (첨에 말했던 특징의 테토남들과 달리)
물론 전남친이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서 애들도 내가 이런 조건 언급하는건 안 말리긴 해.. ㅋㅋ 다들 이해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