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전남친 친형이 유명밴드여서 (대중곡도 있는 정도로) 나한테 사귈 때 노래 들려주면서 가사 완전 너한테 하는 말이다 이럼서 나도 그 밴드 알게되고 (난 애초에 밴드음악 안 들었던 터라 몰랐고 내 주위는 다 알더라고 그 밴드를)
정말 나도 사귀면서 많이 들었는데 노래도 좋아서
헤어지고 나서 (남친이 개스레기짓함) 는 한동안 안 듣ㄷ다가 카페나 릴스에 뜨면 뭔가… 가슴이 저리면서 이상한 거북한 감정이 들더라고…
노래는 너무 젛은데 나도 듣고싶은데 아직 힘든가봐 시간이 해결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