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 잘못이 큰 건지 조언 좀 부탁해..
입시하는데(현역 때) 내가 좀 자유분방하고 게으른 편은 맞거든 연습하다가도 간식 먹으러 가자하고 그러긴 했어 근데 한 친구는 나보다는 좀더 성실한 편이였는데
내가 뭐 그렇게까지 걔를 잡아먹거나 계속 놀러다니거나 싫다는데도 떼쓰고 절대 네버 그런적 없거든..? 걔랑 단 둘이 따로 논 적도 없고
근데 나중에 선생님이 걔의 성실함이 내 게으름한테 졌다 이러면서 내 탓처럼 말 하시는거야..
난 솔직히 내 자신이 놀면서 한건 인정하는데 내가 억지로 데리고 논 것도 아니고 진짜 내 탓이야..? 근데 심지어 대학은 나만 갔어 ㅋㅋㅋ ㅠㅠㅠㅠ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는거 인정하는데 그래도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해야하는거ㅜ아니야?
내가 나가자 했을때도 거절하거나 아님 본인 알아서 열심히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이 다른 학생들 다같이 있을때 걔랑 나 언급하면서 내가 무슨 문제아인거 마냥 내 게으름 때문에 걔가 열심히 못한거다 라고 얘기하니까 진짜 너무 상처였고 쪽팔리고 억울했어..
선생님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가만히 듣고 있는데 진짜 속상하더라 내가 어떻게 했어야돼..? 재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고3때 였는데 하나도 안놀고 애들이랑도 다 차단하고 공부만 했어야하는거야?
내가 이제 20살이라 생각이 어린건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