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취방에 남친 초대해서 생일상 차려주구, 직접 만든 케이크랑 샴페인이랑 같이 먹었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너무 고마워해줘서 내가 더 고마워진당 ㅎㅎ

요리에 서툴러서 간도 안맞을텐데 맛있다고 밥 더달라고 하고 싹싹 비워줬어 ㅋㅋㅋ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자기 생각하면서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대

요즘 둘다 바빠서 남친 생일이지만, 그냥 평소처럼 집데이트 한거였는데 그래도 따숩고 행복한 하루였어~~~

다들 행복한 하루보내고 예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