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 개 불쌍하네
집에선 신체적 정신적 학대 다 받고 나오면서 나가서 몸이라도 팔고 살 거냐 이래서 짜증나서 한 소리 했더니 그럴 거면 죽어 하고 목 졸리고
겨우 옷이랑 전공책만 챙기고 나와서 고시원이라도 구해서 살고 있는데 정보가 어디서 털렸는지 폰 하나 개통되고 소액결제 사기 당해서 갑자기 200 털리고 집에다 나 휴학이라도 시켜줘라 (휴학하려면 부모님 동의 필수) 했는데 나가서 니 맘대로 사는데 내가 왜 휴학 시켜줘야 하나 등록금 내고 니 혼자 살아라 시전
한 달만에 연락 해서 하는 말이 집이라도 와라 이 말이라 살인미수자랑 같이 있기 싫다 했더니 감성팔이 시전 (나도 힘들다)
누가 더 힘든데 그런 말을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