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 성격이 모든 사람한테 좋은 사람 친절한 사람이고 싶은 강박도 있고 적 만드는걸 정말 싫어해서 거의 모든 사람한테 적당히 잘해주거든? 근데 만약 날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 마음 아예 없으면 그 사람한테는 내가 원래하는 기본적인 친절과 배려도 전혀 하면 안되는걸까?
내가 말하는 건 스킨쉽이나(하이파이브 같은 간단한 것도 안함) 지속적인 연락, 오해할 수 있는 연애관련 플러팅 이딴거 절대 안하고
그냥 양보 잘해주고 밝게 긍정적이게 하려하고 부탁 잘 들어주고 좋은 말도 많이해주고 고민 진심으로 들어주고 뭐 이런 느낌?
이게 난 원래 디폴트 값인데 한번씩 날 짝사랑하는 사람 중에 눈치 없는 남자는 내가 예전이랑 똑같이 좋게 대해주니까 오해하거나 아님 가망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들이대더라고;; 당연히 고백같은거 하면 단호하게 거절은 함
그래도 이게 고백 전이나 완전 날 좋아한다고 표현하기 전? 쯤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가끔씩은 내가 그렇게 여지 준 것도 아닌데 억울할때도 있고.. 연락도 귀찮아서 중요한거 아님 잘 안받아줌
이런 사람들한텐 내 기본적인 옵션 다 버리고 선 확 그어야 알까..? ㅜ 그것도 안해봐서 넘 어려워 평생 이렇게 살아와서 조언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