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친 어제 12시땡하고 자서 오전 9시에 일어났다가 10시에 다시 자서 오후 5시에 일어났다 그러고 밥먹고 다시 오후 8시부터 잠든거 같다… 연락이 또 안 된다 진심 신생아냐 9시간+7시간도 미친거 같은데 +a… ㅎㅎ 16시간 이상을 자네 진짜로ㅋㅋㅋ 내가 12시간 이상은 안 자게 노력해달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고치겠다면서 그대로임 얘보다 깨있는 시간이 훨씬 긴 나는 하루에 얘랑 연락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슬 지치는 듯 이제 그냥 얘 내 아들도 아니고 아직 결혼할 것도 아니고 남인데 그냥 냅둬야지 지가 알아서 잘 하겠지 이런 식으로까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