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 남친 성향 어떤거 같아?
커지는건 잘되는데... 사정을 잘 못하고 사정할 때는... 강압적으로 날 대하는 상황에서 하는거 같아.
펠라할 때 딥쓰롭해서 내가 막 울고 발버둥칠 때쯤에야 한다거나... (나도 펠라 좋긴한데 딥쓰롭은 힘들어 별로)
한번은 묶어 보고 싶대서 나도 해보고파 하쟀는데 그때 사정했어. 근데 묶을 때 천으로 얼굴 막더라고... 넘 놀라고 무서웠음...
나중에 말했더니 얼굴은 안가렸는데 손으로 내입막고 나 강제할때 또 사정함..
평상시엔 엄청 다정하고. 말로는 펠라 같은것도 힘들면 안해도 된다는데, 막상 하면 머리 누르고 잘 안놔줌. 자긴 흥분해서 그랬다는데 이게 펠라를 좋아하는건지 강제하는 상황을 좋아하는건지 아리송해. 둘다인가.
본인은 자기가 강제적 성향인지 모르겠다더라고. 난 그래보이거든. 걱정되는건 남자는 사정을 해야 만족하는거 아냐? 안하면 내가 얠 못만족 시키고 있나 싶어 쫌 자괴감 듦. 그렇다고 강제적인건 쫌 무섭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남친이랑 ㅅㅅ하는건 좋아. 그냥 나만 적당히 즐겨야 하나? ㅜㅜ 이런 사람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