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6.25
share button

내 남친 너무 귀엽다....... 얼마전 친구랑 서로 남친 얘기 하면서 제 3자가 봤을 때나 내가 생각했을 때 내 남친이 나를 대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서운할만한 부분들이나 진지하게 다시 얘기 나눠봐야 할 점들에 대해서 친구와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서운했던 것들이 다시금 상기돼서 밉기도 하고 서운하고 정도 좀 떨어질 뻔 했는데 내가 먼저 많이 좋아해서 사귄거기도 하고 아직 사귄지 두 달 정도밖에 안돼서 그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얘기들을 나눈 후에도 아직까지 너무 좋고 계속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네.. 아까도 남친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친구집에서 술마시고 노는데 난 방해될까봐 자기 전 꼭 하는 전화도 안 하고 먼저 자려했어 그래도 내심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전화는 안 오길래 좀 서운할 뻔 했지만 자려고 누우니까 전화 오더라 술 좀 들어가서 텐션 높은 채로 막 전화하는데 나 보고싶어서 잠깐 밖에 나와서 전화한다는데 너무 귀엽고 좋고 보고싶고 그러더라.. 전화내내 서로 함박웃음도 절로 나오고.. 그러고서 끊었는데 내가 정말 지금 호구같은 연애를 하고 있는 건가 싶다가도 동시에 너무 좋아하는 내 모습이 어이없고..ㅋㅋ 그냥 뭔가 너무 사랑하니까 뭐든간에 흐린눈 하고 보게되는 거 같음 나중에 가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은 마냥 좋아만 하고 사랑만 할란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음 그리고 생각해보면 내가 서운한 것들이 다 마음의 크기 차이로부터 생긴 것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내가 좋아해서 사귄거라 내가 더 노력해서 남친의 마음의 크기를 더 키우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티엠아이 주저리주저리 늘어놔버렸네..ㅎ 그냥 여기다가 현재 내 생각을 적어보고 싶었어..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