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이랑 얘기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나랑 너무 잘맞고 야한쪽도 아닌 쪽도 너무 잘 맞드라 지금 이제 한번 만나서 이번주에 또 만나게 되는데! 또 하기로 했어..ㅎ

근데 여기서! 이번에 만나기 전에 날짜 정해서 혼자 하지 말라고 약속 했거든! 내가 얼마나 야한지 모를 때여서 로망 19금 버킷 리스트 뭐 이런거 있다고 하더라고ㅋㅋㅋ
얘기해보니까 정말 나랑 취향이 맞더라(한살 연상!) 그래서 이번에 참고 나랑 만나서 하자고 그때까지 참자고 그랬는데
내가 괴롭히는걸 좀 좋아해서..ㅋㅋ 집에 장난감 있는걸로 혼자 하는거 원격으로 놀아달라 하니 그 있잖아 못 참겠다는 식의 한숨? 탄식?ㅋㅋ 하...하면서 왜 이렇게 야하냐고 자기 못 참겠다고 그러더라고 만나면 두고 보자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니까 막 아프다고 그러더라ㅋㅋ 너무 커져서 아프다고 나한테 한번만 하면 안되나 애원하는데 그게 또 꼴리는거 알지ㅠ 난 삽입 자위는 잘 안해서 오히려 자위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타입이라 장난치니까 남친 미치려고 하드라ㅋㅋ

처음 장난감 원격으로 해달라 할 때 남친도 같이 했는데 목소리가 넘 야하드라..

금요일 저녁에는 평범하게 좀 장난치면서 하고 토요일 저녁이 대망의 날이거든! 집에 49금 젠가가 있단 말씀...ㅎㅎ
길게 쓰려다 보니까 마무리가 좀 이상한데ㅠㅠ 반응 좋으면 썰 풀러 와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