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은 처음부터 성감대가 어디라고 말해줬구

만져 달라고해서 만져주면 바로 신음소리 내고

조금 더 자극적인걸 원하면 긁어달라던가 꼬집어 달라던가 핥아달라던가 요구하고

이런 자세도 해볼까? 하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좋냐고 느낌도 물어보고

아프진 않아? 힘들면 쉬었다할까? 물어봐주고

끝나면 고생했다고 뽀뽀해주고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생각만하고 입 밖으론 못 꺼내는데 먼저 리드해줘서 넘 죠타 헤헤

만져달래서 만져주면 신음소리 바로 내는 게 너무 좋아..
괴롭히고 싶어.. 안달나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