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친은 잠자리를 하고 나서도 눈이 풀린다거나 기진맥진하거나 이 관계에 모든에너지를 쏟아부었다 이런 느낌이 없어..그냥 사정까지 하고 나서도 그냥 밥먹고 화장실 같다온것처럼 그냥 빼고 같이 누워있다가 각자 하던 일 해.. 평상시랑 다른게 없다고 해야되나? 오래 사귀었기 때문에 너무 서로 익숙한 상태에서 관계를 시작해서 그런건지? 아님 이 관계가 본인에게 그렇게 자극이 되지 않는건지 궁금하다. 물어보면 다 좋았다고만 하니까..좀 잠자리하면서 풀어진 모습 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