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친은 연하인데 남친도 나랑 만나는게 좋다고 지난 주 금요일날 만나서 밥 먹을때 말했어
근데 할머니가 나보고 너무 깊게 빠지지는 말라고 하시던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네 스스로 조절이 되었으면 여기다가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을 거야
남친이랑 있다보면 손도 잡고 싶고 뽀뽀까지도 하고 싶어지는데 할머니가 저렇게 이야길 하시니까 솔직히 너무 깊게는 나아가지 못 하겠더라고
사랑이라는 감정은 나같은 어른도 조절하기 힘든데 미성년자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