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진짜루

자기야 나는 올해 28인데 작년 중순까지 알바만 하다가 하반기에 살면서 처음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었어. 주변에선 좋은 소식만 들려오니 위축되는 거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 자리잡지 못 한 사람이 널리고 깔린 게 현실이야. 자기가 못나서 그런 거 절대 아니니까 필요 이상으로 조급해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 모든 터널에는 끝이 있으니 자기 삶에도 곧 볕이 들 거야!

비교하는게 제일 불행해지기 쉬워!

남들과 비교하지마 우리집 엄마 아들은 29인데 집에서 겜만 하는 백수임

난 28살인데 집에서 노는걸... 이력서 내야지 내야지 하면서 미루기만 하는 나도 있는데ㅠㅠ 자기는 이력서도 내보고 진짜 대단해!! 더 멋진 미래를 만나려고 시간이 좀 걸리는 거라고 생각하자!

난 인생 진짜 성실하게 살았어 한번도 방황해본적없고 쉬는틈 없이 계속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근데 나 27살에 취업했어 내 친구들은 대리 과장 달 때 나는 인턴이구 자기 늦은거 하나도 없고 조급할필요없어 남들보다 빠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늦었다고도 할 수 없어 걱정하지말고 지금 할 수 있는걸해 그게 취업준비여도 좋고 여행이여도 좋고 취미여도 좋아 대신 집에서 쉬고있지만마 그건 진짜 시간 버리는거더라구...

나 올해 28살..취업은 무슨 빈둥빈둥 쉬고 알바만 하다가 작년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대차게 쉬었어!!! 설렁설렁 인생 살아온만큼 올해는 맘 잡고 영어 학원도 등록했고 알바자리 다시 얻으려고 여기저기 넣고 면접보러 다녀! 26살 진짜 어려 자기야 20대는 성인의 사춘기라고도 하더라 이것저것 해봐도 될 어린 나이야! 너무 성급해 말고 천천히 자기 페이스대로 살아!

나 26인데 내주변 아직도 취업 안한애들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