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한번 들어주라 ㅜㅜ,,,!
난 30살이구 썸남이있는데 32살이야
썸남이 결혼전제로 만나고 싶어하는거같아 나와 함께하는 미래를 자꾸 얘기하더라구…
일단 썸남한테 고백은 받았는데 내가 시간을 좀 달라했어 왜냐면 난 호르몬 문제때문에 2년전부터 탈모가 와서 가발을 쓰고있는 상태야.. 이걸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
오늘 내가 떠보듯이 말했는데 자기는 대머리는 너무 싫다고 숱많은 여자가 좋다 결혼해서 내 자식이 탈모이면 어쩌냐 이런식으로 확고하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사귀기전에 말을 해야할거 같긴한데 상처받을거같아 너무 무서워,,, 말을 안하면 속이는거같구 어떻게하면 좋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