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을 들어줄 자기가 있을까..? 글이 길어서 미안해..
내가 마지막으로 희박하지만 임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할만한 날은 12월8일(배란기 3일전?)
그때 남친 소중이로 질 입구에 살짝 문질거리거나 클리 문지르거나 한 정도고 문질거릴 땐 콘돔이 없었으니.. 쿠퍼액의 유입 가능성이 있었고 사정은 한 번도 하지 않았어
그러고나서 12/25에 관계를 했고 그땐 콘돔을 써서 관계를 했어 그리고 3일 뒤가 생리예정일이옸는데 오늘까지도 안하는 중이야.. 배란일애는 피가 아주살짝 투명 냉에 섞이는게 보이긴 했었어(요 근래 배란일마다 피가 나왔어서 그러려니 했지. 착상혈 같지도 않아보였고)

아무튼 그래서 .. 생리를 안하길래 + 원래 생리전 증후군이 있었는데 일절 아무 증상 없음 + 자궁쪽이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쿡쿡 하는 느낌이 있길래
자꾸 불안한 마음에 임테기를 했어
얼리임테기랑 일반 임테기 둘 다 해봤는데 사진 보면 한줄 맞겠지..?
내가 아침 첫 소변이 아니라는점과..
사용법에는 5초정도 흐르는 소변에 적시라고 했는데 그냥 나오는거 잠깐 대고 있었거든..
그래도 결과가 제대로 나온게 맞을까..?
내가 첫소변을 못한 이유가 .. 집에서 했다가 부모님께 들킬까봐 여러 문제로 하지 못했어..
ㅠㅠㅠ 괜찮을까..? 아직 5-6일째 밀리는 중이지만 불안하네....


여태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어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