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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9.26

내친구 나만 쎄해?
하..
내가 1년반 만난 남지친구랑 헤어지고 진짜 힘들어했거든?
맨날맨날 울고 친구들도 다같이 알아.
얼마전까지도 힘들어했던거도맞아
그러다가 좋은애를 알게됐고 4일전부터 만나고있는데 ㅋㅋㅋ..
내가 오늘 카톡으로 말하니까
"연애안한다면서요^^"
이러더니 내가 남자친구 사진올린 인스타 게시글에 댓글로 "ㅋㅋㅋ" 이렇게 달았더라...?

나만 기분찝찝한거야?
다른 친구들은 다 축하한다그러고 그러는데
쟤만 저래;

대학 동기인데 그 친구들은 아직 학생이구
난 취업을 빨리했는데 잘 풀려서 중견기업 다니고있거든...?
내가 잘난 스펙이 아닌데 최종합했어 (학점 좋은 편X, 자격증없음, 어학없음 그 외 다양한 활동해본걸로 포폴 좀 잘만든게 다야)

나도 아는데 내가 취업한 것도 다른친구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 그 친구는 좀 .. 약간 기분나쁜게 눈에보였어

누군가가 내가 스펙도 별로인데 중견붙었네어쩌고 얘기했길래 친구들한테 누가 내얘기 그렇게했다더라 했을 때 다른 애들은 내편들어줬는데

그 친구는 오히려 다른사람 편 들어주는거같았고. 아마 내친구는 자격증도많고 뭐 그래서 그런거같아 말하는거들어보면.



내가 정말 아끼는 친구인데 중간마다 이런 찝찝한 일이 생기니까 좀 힘들어 ㅋㅋㅋ...
내가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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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아름다운 라자냐

    손절해 그런 친구....ㅠㅠㅠㅠㅠ 진짜 못됐다....

    2022.09.26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넘 아끼던 친구라서 더 속상해ㅠㅠ 날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친구가 아닌거라는걸 느꼈어

      2022.09.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아름다운 라자냐

    있지, 친구사이에도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만큼 상대가 그렇다는 보장이 없단걸 알고 참 허하더라고....너무너무 마음 아픈데 조금씩 나를 정말 생각해주고 나한테 상처안주는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나고 하면서 서서히 손절?까진 아니어도 뜸하게 됐거든? 그러니까 마음도 많이 편해졌어. 사랑이랑 같은거같아. 떠나보내는데 시간이 필요해. 좋은 친구들만 곁에 두자 우리!

    2022.09.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좋은 일 잇을때 축하 못해주는 친구, 손절해야할 1순위임. 나중에 살다보면 그런 친구때문에 항상 기분 좋아야 할 순간에도 찝찝함. 그리고 ㅃㄹ 손절쳐야하는 이유가 이렇게 진심으로 축하 못해주는거에서부터 그 친구의 인성문제가 드러나는 거임(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 그런 사람은 친구를 경쟁상대로 본다든가 자신이 결핍이나 열등감이 지나쳐 친구와 진실된 감정을 나누기가 어려움. 이런 사람한테 우정 사랑 이런거 기대하면 상처만 받음.

    2022.09.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야.. 자기 자신이 느끼는 느낌을 무시하면 안돼 자기가 쎄하다면 그건 쎄한게 맞는거야.. 자기 자신의 느낌을 믿자!!

    2023.09.2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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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해 초에 한번 이미 봤고 얼마전에도 보게됬는데 세월도 세월인지 좋아하는 마음은 이성이 아닌 친구로만 남았지 올해 초에 왔을때는 원래살던동네에서 자주만나던 친구들과 자리를하고는 각자 한명씩 집에가는데 밤과 술이 있는 한 친구란 없다 이 말이 갑자기 가슴에 꽂혀서는 집에가기 괜히 싫은거야 그친구도 그랬는지 자기 맥주한캔 더하려는데 같이 갈래?하는거야 그때는 괜히 무슨 사달 날까 걱정되서 안갔어 그렇게 또 안보고 지내다가 얼마전에 또 한번 친구들과 그친구와 술자리가 생겼고 또 똑같이 술마시다가 헤어지려는 찰나에 그친구는 자기가 살던 동네까지 가달라했고, 여기서 세워달라 는 말에 괜히 무슨마음이였던건지..같이내려버렸고 그 친구가 살던 집으로 가게됬어 , 집은 아직 그대로 있거든 그렇게 집으로 따라가서는 티비보고 술도먹고 그친구가 안주도 떠먹여주고 하는마음에 내가 귀여워보이는건가 싶은 웃긴생각도 했어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주절주절 얘기하다 그친구는 갑자기 씻고왔는데 와 바디워시 냄새가 코를 때리는거야 향기가 무슨..와..눈이 돌겠는..? 내가 냄새맡는걸 좋아해서 계속 그친구 팔에 코 박아놓고는 얘기가 계속 진행되다 얼마안가 5시가 됬엇나 이제 졸리지않냐고 이불펴놨으니 자라 하는데 남자집에서 자는게 괜히 떨리는 나이도 아닌거같은데 신경이 쓰이는거야 20대후반에.. 그래서 괜히 심술부렸나 방에 불도안끄고 눕지도않고 앉아만 있으면서 그친구가 계속 돌아다니는거만 보고 안자고있었지 혼자 그러고있다가 보니 내가 잘 방에는 옷장이있었는데 나는 옷장 열리는거 보는거 느끼는거 되게 무서워해 그러면서 괜히 그친구한테 무서우면 이리와...!했지 미쳤지 단단히 꼬신멘트였지 뭐 그러더니 베개를 들고 이불로오는거야 하 씨 망했네 떨리네 진짜 같이자?이 생각으로 머리는 터지겠고 불을끄고는 불빛한점 없어서 공포얘기 좋아하냐 괜히 어색하지않게 말도 걸고 있는데 어둠에 익숙해진건지 그 친구 실루엣이 어둠속에서 보이는거야 근데 그친구가 갑자기 돌진해서는 키스한바탕 하고 .................. 어 음... 그 뒤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이 있었겠다 생각하겠지만 아쉽게도 그거까지는 아니였고... 나만 기분 좋은일 해줬지... 근데 괜시리 나만 아쉬운거야... 아침에 일어나서는 진짜 해뜨고 밝은 상태였는데 애가 하려는거같아서 부끄러워 죽는줄알았어... 뭐 그렇게 그친구는 그날 약속도 있엇어서 난 집가고..끝났는데.. 문제..?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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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