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잘못으로
남친부모님께 많은 피해를 끼쳤어 ..
남친이 나때문에 부모님 무시하고 내옆에만 있어줬거든..
이유가 콘돔 피임 실패로 임신을 했고 그것때문에 유산을 겪어서 아이를 지킬 새도 없이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정신과 진료도 받고 약도 먹는 중에 남친이 내가 걱정된다고 부모님 다 무시하고 내옆에 2주째있어주고 있어 ..
이제 곧 설이기도 해서 이정도면 충분하다 이번설에는 남친 외가쪽이 집으로 온다해서 내일 가거든.. 어머님아버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으로 설 선물좀 해드리고 싶은데 ..조금은 자중할까 지혜좀 나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