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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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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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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병원가야하는데
우선 뇌 불치병인데 1만에 하나있는 희귀병이야...
수술or약인데 수술은 초기고 나는 수술이 힘들다네...이미 중기되었다고...
그래서 약으로 버티는데 내일 약 타와.
근데 교수가 자꾸 너 언제 죽을거야?
이래서 그냥 집근처에 의원 그쪽으로 옮길려고요.
내가 우울증도 심해서 사실 타자치는거나 이런것도 힘들어서 그냥 누워있거든.
일하면 수명 먹히는 기분이라 일도 힘들고...


근데 의학공부 같은 거를 독학으로 하다보니
나는 방사능 피폭의 후손이라서 그런거같아.
우리 조부가 일본 태생이신데(후쿠오카 태생) 증조부가 일본에 가족들 전체가 징용나가서 평생 탄광 노동하시다가

(증조부는 폐암으로 해방된지 얼마 안되서 돌아가신걸로 알고있음.)

해방 이전 방사능 폭탄이 2번 터졌는데 그중 하나가 할아버지사신 집과 폭탄거리가 20km이내라서 피폭 입으신게
나한테 온거같아.
사촌 친척들이 나말고 양성 골육종 환자거든.
할아버지는 전립선암인가 그걸로 나름 오래사셨고.지금은 돌아가신지 8년 되셨음
(원폭 그당시 11살)
그래서 나는 애 안 낳으려고.
나름 내병도 유전적인 병이라고 해서 애낳으면 유전될까봐...
혹시 자기들중에 그런 자기들 있어?
병때문이라거나 아님 통증이나 그런거
나도 돈 있고 건강하면 많이 낳고싶은데 아프고 유전이다보니 낳기도 겁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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