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칭구랑 호캉스한다.. 엄마한텐 친구 집 놀러간다 하고… 일주일 전부터 판 깔면서 알리바이도 다 짜뒀다
평범할 수 있지만 유교집 외동딸에겐 거의 미션 임파서블 급 작전ㅠ 제발 무탈하게 성공적으로 끝나길..!!
자기 화이팅!! 나도 자기 같은 미션을 이겨나가야 하는 입장이라 자기 진짜 응원할께!!!!
고마워ㅠㅠㅠ 자기도 화이팅이야🥹🥹
부럽다 나는 엄마가 친구집외박도 막아놔서 아예 알리바이를 못만들어 ㅜㅜ 그냥 외박 자체가 안돼
ㅠㅠㅠ어떤 계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어? 아니면 원래부터?
연애한다고하니까 그때부터…ㅎ
ㅠㅠㅠ하 답답하겠다 진짜.. 어떻게든 거짓말이 유일한 방법이라니,,,
어떻게 알리바이 짯어??? 나도 살려주라...하
일단 오래된 친구라 이 친구 집 간다 하면 엄마가 의심 잘 안하구 친구도 적극 협조해줘서 혹시 위기 상황(?) 오면 남칭구 폰으로 자기한테 전화 걸으라 했어ㅎㅎ 글구 나도 앨범 뒤져가면서 인스타 스토리 올릴 알리바이 사진들 다 모아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