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공기업 청년인턴 면접보러가는데
면접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
어렸을때부터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발표나 면접같은거 많이 힘들어했어
취업할때 되니까 면접이 두려워서 서류넣기도 무섭고 용기내서 서류 넣은곳 합격하면 면접가서 1분 자기소개도 못하고 망해서 좌절하고...
이걸로 우울증 생겨서 병원도 다니고있어ㅠ
서류 합격한 날부터 밤마다 우는중이야,,,
우울감이랑 무력감에 면접 준비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준비 안했으니까 내일도 망하겠지?
내일도 망칠거 생각하니까 진짜 죽고싶다
나는 왜이럴까....
힘들다... 내일이 다가오는게 너무 두려워..
그냥 가지말까..?
부모님껜 그냥 떨어졌다고 할까..?
진짜 두렵고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