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 결혼 약속하고 준비중인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정털리는 모습이 보이면 어떡해?
사랑이 식어서 정털려보이는 게 아니라
걍 남친이 행동을 이상하게 해
치장하고 클럽갔다가 늦게 온다던가
같이 있을 때도 별 대화 안하고
걔도 사랑이 식은 거라기보단 뭔가 잡아놓은 물고기니까 점점 나 말고 자신한테 신경쓰는 느낌?
연애초반에 못해본 거 자유롭게 해보려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