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년중순 결혼얘기하는 남친이잇어
오빠가 회사 운영하고 능력이 좋아서 이번에 구찌가방을 선물받았었거든
크리스마스엔 루이비통사러
현대백화점가재서 진심 농담 반반이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오늘 전화하는데 갑자기
"나 진지하게 말하는데 사실 명품밝히는여자 좀 별로야 ㅎㅎ"
라고 갑자기 말하는겨
비싼거 좋아하면 못만난다, 거른다 라는 워딩에 좀 놀라고 서운했어
"지금까지 나 만나면서 나란사람을 잘 알면서 무슨 가방 받기 좋아하면 연애 못한단건 좀 그르타" 했더니
장난이지~하면서 다시 웃더라
아니 현대백화점이니 뭐니 오빠가말한거고. 가방이야 안받으면되는데..
(사달라 떼쓴것도아닌데..)
결혼얘기하는 사이인데도 "김치녀라면 못만난다"라고 말하는 남자한테 서운한거 이해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