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남자친구가 나몰래 정관수술하고왔는데 수술 후 2달 뒤에 말해주더라? 너무 감동먹었어.. 진짜깜짝놀랬어 남자친구 나이가 나보다 많거든 전부터 서로 만약에 결혼해도 애낳을 생각이 없다고 몇십번 말했거든! 결혼안했어도 의사랑 잘말하면 정관수술되나보더라 케바케인듯 해
칼도안대고 그날 아프지도 않았대 30분이면 끝나고 전신마취도아니고 부분마취..날위해 이렇게까지 해주는 남친이 있다니 나 너무 감동받았어
꼼꼼히 살펴봤는데 아무 흔적도 없더라? 요즘 기술이 아주ㄷㄷ이야..
아직은 내가 너무불안해 해서 콘돔끼구있어 조만간 비뇨기과 보내서 정자검사 하고 오면 하자고 함ㅎ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