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무해한 사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파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내가 살면서 보낸 시간들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담은 책이었어 그때의 감정들을 나도 같이 느끼는 기분이야 나도 아직 어린 나이지만 지금 남친 처음 만났을 때 어렸을 때의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이 나서 괜히 마음이 아리면서도 그리웠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네
나두 그 책 읽고 정말 비슷하게 느꼈어 ㅎㅎ ㅠㅠ 괜히 옛날 생각나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