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살먹고 첫 연애인데 크리스마스에 뭘 안한다 하고 살았다보니까 이번에도 그냥 아무 생각없었거든? 근데 남친이 더현대 예약도 혼자 다 해놓고 크리스마스에 뭐 할지 예약해야한다고 하고 막 그러는데 진짜 나는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구나 싶당.. 그래서 기깔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준비하고 싶은데 우야지..
남친은 나 이렇게 둔하고 무던한거 잘 알고있긴해 ㅋㅌㅌ
이미 걔가 다 준비한 거 아냐?
크리스마스는 아직이야 그래서 일정 한번 짜보려고
나도 이런 고민 해보고 싶다
근데ㅡ내가 극 PPP라서 ..어려워
나도 극P인데 남친이 다 해주면 너무 좋겄다 선물도 준비했을 거 같은데 자기도 준비해야되는 거 아녀?
그니까 부럽다.. 항상 내가 해줘야하는데 데이트코스도
남친이 먼저 미리 계획하고 예약하고.. 좋겠다
그니까 ㅋㅋㅋ큐ㅠㅠ 부럽다
ㅋㅋㅋ큐ㅠㅠ 미안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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