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내가 회피형이라 거절을 잘 못하고 시간 지나서야 못 하겠다고 말하거든.. 남친이 그래서 매번 왜 지금와서 말 바꾸냐고 이런식으로 맨날 싸웠어 변명하지말라고 하고 뻔뻔하다고 하고 그래 근데 매번 걔가 믿고 다음엔 안그러겠지 이러고 몇번 헤어지고 사귀고 이러면서 넘어갔다가 오늘 또 싸웠어ㅠ 걘 맨날 이성적인거 단절시키려고 해서 그 당시엔 어버버 하고 넘어가거든... 이별만이 답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