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평소에 잠 진짜 많이 자고 요즘 대학교도 몇 번 빠지다가 남자친구한테 혼났(?)어
생계유지 등으로 신경 쓸 게 많아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변명하니까 내가 한 선택 때문에 그렇게 된 거래
월세방 더 꼼꼼히 안 알아보고 계약, 알바 시급 높은 곳에서 편의점으로 옮김 등.. 그런 어리석은 선택 문제래
남자친구를 이해시킬 자신은 없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해
근데 또 정말 다 내 잘못인가 싶고 나한테 실망할까봐 무서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