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토요일은 알바라 항상 끝나고 남친이랑 데이트를 해왔어
얼마전 다투고 화해하고 이번주는 안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학원에 있을시간에 연락이 와 있더라 집에서 잘 지내고 있냐고
내가 토요일은 알바로 지낸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순간 어이없..
한 한시간 지나서 다시 연락왔더라
생각해보니 자기가 보낸 시간대엔 알바하고있겠구나 하면서
내가 알바동료 힘들다고 얘기했던거 기억한다는듯 ㅇㅇ알바생 때문에 힘들겠어 이렇게 덧붙이고.
내가 보고싶은 전시가 곧 끝나서 오늘 전시보러 가려 한다 하니까 무슨전시? 이러는거야
내가 최근에 얘한테 전시본다는 얘기 이거밖에 안했거든
저번 데이트 땐 같이 가보려 했다가 시간이 안돼서 못갔었고..
걘 토요일 쉬는날이라 전날 늦게까지 놀다가 늦게 자거든
이런건 그냥 헷갈리고 깜빡할 수 있는 요소인가?
난 나한테 마음은 좀 떴는데 성욕해소용으로 날 보는게 아닌가 해서..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나한테 이런 어이없는 느낌을 줄 수 있냐고
아직 관계는 안하는 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