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161 70이거든 다이어트중이고 한달10kg뺐어 하고싶은말이 뭐냐면 남친이랑 사권지는1년넘었고 일단 길을걷거나 카페.놀이공원 혹은 한강피크닉은 물론이고 어딜 가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고 대놓고 수군거리거든 너무 속상한거있지 전에도 쉬는날
데이트 하는데 밤9시쯤이였거든? 남친역까지 델다주면서 역앞에서 남친이 나 껴안고
둥기둥기 거렸는데 지나가는 커플 여자가
남자팔꿈치로 툭치면서 저커플보라고 키득거리고 가더라..속상한거있지 롯데월드 가서도 오빠가 나 찍어주는데 잼민이들이 쳐다보고
하마 돼지 이러면서 지들끼리 깔깔거리더라고
거기다 한강데이트때도 여자들끼리 온사람들이 우리바로 옆쪽에 자리잡고 맥주마시며
놀더라고 그러다 여자한명이 친구한테
ㅅ ㅂ 저런년도 연애하는데 우린뭐나
이러더라 남친화장실 간 사이였는데
그소리하길래
가서 저기요 그쪽이 하는얘기 다 들리거든요?제가 본인들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이랬더니 아 ~네
근데 남자분이 뭐보고 만난데요?돈?ㅋㅋ
이러더라 그러다 옆에 친구가 야 그만해 그러다 경찰서 가겠다 이래서 그렇게 끝나긴
했는데 속상한거있지..
ps: 남친은 몰라 그때 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