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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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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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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에 차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난 아직 좋아하고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헤어졌었거든 내가 아무리 붙잡아도 상대가 단호하게 안잡혔고 근데 애초에 헤어진 이유도 걔 잘못이긴함... ㅋㅋ 근데 내가 더 좋아했어서 미련가득하게 잡았었나봄
내가 헤어지고 나서도 난 아직 넘 미련이 남았어서 종종 톡 보냈었는데 다 읽씹하더니 엊그제에 갑자기 연락이 온거야 난 당연히 연락오니까 이제 마음이 조금 열린 줄 알았어서 만나서 꼭 해주고픈 얘기가 있다고 시간 될때 얼굴 한번만 보자 했거든 헤어졌을 때도 저나로 헤어진거라 ㅋㅋ...
근데 그건 또 거절하더라고 그럼 대체 왜 연락했던 거지 싶어서 물어봤더니 또 읽씹하길래 다음날에 다시 한번 더 물어봤거든 이것도 대답 안하면 전화걸거라고 하니깤ㅋ
근데 무슨 미안해서? 연락한거래 이렇게 읽씹하는 게 인간대인간으로서 예의가 아니였다나 뭐래나 난 ㄹㅇ 이해가 안가는데 걔가 연락오고 나서 계속 스몰토크 하면서 나한테 추석때 본가를 내려가냐 마냐 이런 질문들도 했는데 대체 그게 어떻게 미안해서 연락을 했나 싶고 ㅋㅋ
누구보다 내가 지 연락 제일 기다리고 있는 거 알거면서 그렇게 연락한게 너무 괘씸하고 정이 확 떨어져서
그냥 다 차단하도 연락처 삭제하고 끝냈어... 나 잘한 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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