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최고 77키로에서 지금은 63정도야.
남사친이랑 놀다가 뚱뚱한 여자 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진짜 "뚱뚱"이라는 단어만 들었는데 심장이 너무 콩닥콩닥하는거야.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얘기인가? 나도 설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나? 이런 말들이 막 머리 속을 맴돌더라... 어릴때부터 쭉 뚱뚱해왔고 초딩때는 놀림도 많이 받아서 항상 강박 속에서 살고 있나봐. 지금은 그래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네.. 이런 생각 사라질 때까지 열심히 살을 빼야겠어.. 다이어트 다시 시작..!!
혹여나 해서 얘기하는데 혹시 남들보다 좀 체중이 나가거나 통통, 뚱뚱하다해서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이미 강박이 생겨버렸지만 다른 자기들은 당당히 살아갔으면 해. 건강하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