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초등학교때 엄청 좋아하던애가 있는데 내가 전학간 이후로도 엄청 생각이났어 근데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해도 아직 그 감정이 안잊혀져 그래서 며칠전에 팔로우를 걸었는데 받아주더라고 내가 성형도하고 살도 많이 빼고 초등학교때보다 엄청 나아졌는데 다시 연락하면 받아주려나..?
초등학교때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날 여자로 보긴하려나
엄청 무뚝뚝하고 조용한 애였거든
연락 걸어볼까 다시…? 괜찮을ㄹ까…?하지마 그냥…?
내 생각은 어짜피 인생은 한번.. 이렇게 생각나는데 그냥 가벼운 연락으로 요새 모하고지내 같은 편한 인사정도는 먼저 연락해보는것도 좋을거같은디??
그니까. 그런거 다 제쳐놓고 그냥 그친구 하나한테 너 뭐하고 사는지 묻는거지 꺽 친구 텅해서만나야돼???
그럼 요새 머하고 지내?? 이렇게 보내볼까 멘트가 자기가 말해준게 제일 나은 것 같아 ㅇㅅㅇ
웅 화이팅이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이거저거 시도 다해보자!!!!
후회해도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연락하고 싶으면 해야지ㅣ
망연자실할가봐 살짝 겁나긴해
연락ㄱㄱ
본인같으면 어때 초등학교때 찬 애가 다시 연락오면
나도 연락해보는 거 추천! 다시 까이더라도 연락하고 만나면 뭐라도 알게 되고 최소 후회는 없으니까
까이는게 아직 무서운 24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쪽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시작해 봐! 가끔 스토리 올리면 디엠 보내고 잘 지냈냐 안부 물어봐~~ 그렇게 이야기 나누는 빈도가 잦아지면 그 친구도 자기한테 먼저 연락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초등학교 때 고백하고 차였던 건 성인 된 지금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어ㅋㅋㅋㅎㅎ 연락해 봐!!
게시물 하나도 없고 스토리도 안올리는 딱딱한 사람… 그냥 요새 머하고 지내?.? 이정도 말은 걸어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가볍게 보이진 않았으면 좋겠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까
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였으면 일단 뭐라도 시도해봤을거가타..! 시간은 계속 지나가는데 미련하게 고민만하고 떠올리기만 하기엔 지금 이시간이 너무 아깝쟈나 ㅠ 까이는게 충분히 두렵고 무서울순 있지만 까이면 뭐 어때? 세상엔 자기를 사랑해줄수있는 다른 남자들이 충분히 많아!! 난 연락해서 잘되면 잘되는거구 아니면 걍 안될운명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여서..! 자기는 나와 다를수 있지만 한번 도전해봤으면 좋겠어!! 자신감 가지고..!
ㅎㅎ 그래서 머하고 지내 했는데 쉬고 있대서 아직 본가쪽 사냐 하니까 서울이래서 너무 멀고 만나기도 어려울 것 같길래 그냥 담에 오면 한번만나자하고 연락 끊었어 나 잘한거지..?ㅎ
음...첨부터 직진하지는말구 뭐하고지냇어?나는 너생각 많이낫는데 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