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첫연애에 예민한 편이라 헷갈리는데
사귄지 3달 정도 됐고 처음에 남친이 엄청 대쉬해서 사겼어.
난 뭔가 남친이 초반에 비해 살짝 변했다(식었다) 생각하는데 남친 떠보니까 전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고 친구들(남사친 포함) 도 전혀 식은게 아니고 연애 초반보다 달라지는 안정기래. 누가 맞는걸까? 친구들이 내 톡 보면서 남친이 너 엄청 좋아하네 이러기도 했고. 근데 또 어떤 사람들은 3개월이면 한창 매일 어떻게서든 보고, 좋아죽을 시기라 해서
만났을때 날 보는 눈빛이나 뭐 연락 말투나 스킨십이나 이런건 똑같아. 오히려 만났을때는 "아 아직도 날 많이 좋아하고 설레하는구나 싶을정도로" .
근데 굳이 따지자면 연락면에서 진짜 막 사귄날~ 사귀고 2주 됐을때의 막 보고싶어 남발, 카톡 텀(3분에서 30분-40분 정도로 바뀜), 매일 전화하자 하고(둘다 전화 별로 안 좋아해서 요즘은 안함), 막 만나자만나자 이런게 약간 준 느낌? 한번은 보기로 한날 힘들다고 하길래 내가 먼저 집에서 쉬라고 하니까 바로 배려해줘서 고맙다고, 알겠다고 한거? 어느날은 만나자는 말이 없길래 내가 물어보니까 평소에 주로 자기가 먼저 해서 내가 해주길 기다렸대
내 성향 자체가 막 매일 보고 이런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야. 스킨십도 막 하는 성격도 아니고. 내가 먼저 막 만나자! 이런 성격도 아니고. 남친도 그걸 알고.
그래서 초반에는 과하게 노력한거고 지금이 자기 페이스대로 돌아온거거나 나를 배려하는건지 아님 뭔가 식은건지 궁금해서. 아님 자기만 초반에 과하개 노력해서 지친건지. 한번 남친이 이러더라고. 너한테 신중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게 소극적으로 보였을수도 있겠다.
근데 생각해보면 초반에도 남친이 계속 보고싶다, 어제 봤는데도 오늘 보고싶네 이랬는데 막상 만나자고 하진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