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철벽친건가..?
난 진짜 별생각없는 진심이였는데..
썸남 : 넌 연애하면 하고 싶은거 있어?
나 : 음.. 아니..? 딱히.. 생각해본적 없는데
썸남 : 너 집앞까지 데려다주면 안돼?
나 : 내 친구들도 우리집에 온 적 없어
썸남 : 너 멋진 사람이다. 난 어때? 난 재밌는 사람인데
나 : 너가 재밌는건 모르겠는데 같이 있으면 대화가 계속 이어져서 좋아
썸남 : ~~그럼 손은 왜 잡고 걸어?
나 : 나 친오빠랑도 팔짱끼고 걷는데 (장난식)
(썸남이 살짝 손 놓긴했는데 난 계속 잡고있었)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데 난 진짜 아~~무생각 없이
대답한거긴한데 상대가 서운할만한..답변일려나...